앨범 소개
[Rosalia]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원히 유혹적이고 아름다운 여자이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초반부의 쿠바의 전통 기타인 뜨레스(Tres) 사운드와 플라멩코(Flameco)의 고유의 박수치기(Palma)에서 차용한 리듬이 어우러져 라틴 느낌을 물씬 내주고, 보컬 Bambi가 직접 스페인어로 작곡/작사를 하며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믹싱은 고현정 엔지니어, 마스터링은 권남우 엔지니어가 참여하여 곡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
아프로큐반의 뿌리를 놓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함을 잃지 않으려는 큐바니즘만의 새로운 시도가 듣는 이들에게 더욱 매혹적인 ‘코리안 라틴’으로 들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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