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이흰 가사
앨범 사적인 시간 · 작사 강지혜 · 작곡 이종률, 강지혜, 정서경, 김지예
희미하게 떠나간다
고단함을 가득 안은 채
흰 물결들, 잔잔한 숨결로
깊은 어둠을 밀어내네
붉고 노란 새벽빛 저 너머
가장 고요한 별빛이 스며들 때
파도는 멈추지 않고
다시 한번 꿈틀대네
토닥토닥, 흰 파도는
바위를 감싸 안으며
아픔도 지친 마음도
조용히 흘려보내네
말없이 울려 퍼진 소리
다른 길, 다른 높이의 떨림도
모든게 채 부서지기 전에
한 목소리로 스며들어
고요히 마음을 감싸주네
토닥토닥, 흰 파도는
바위를 감싸 안으며
아픔도 지친 마음도
조용히 흘려보내네
가만히 스쳐가는 바람처럼
눈물도 언젠가 마르겠지
파도는 멈추지 않고 흘러가
가장 깊은 곳을 닿기위해
토닥토닥, 흰 파도는
바위를 감싸 안으며
아픔도 지친 마음도
조용히 흘려보내네
서로 부딛혀 희게 물들고
흩어지는 듯 사라져도
결국엔 다시 시작해
이 자리에서 끝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