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소 (YIHASO)

아이에게 가사

앨범 지나고 보니 사랑이었던 것들 · 작사 이하소 · 작곡 이하소

그 한낮의 오후에 문 앞에 우두커니 문득 내가 된 소녀가 바닥을 보고 서 있다. 그 작은 방 안에서 멋쩍게 웃던 아이가 기억 속에 자꾸 자라 또 우두커니 서 있다. 그 언젠가 푸르게 빛났던 하루를 등에 업고 또 한 뼘을 커냈던 아이에게 차마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울어도 될까 울어도 될까 지금이라도 너를 안고 혹시 내가 데리러 가도 될까 그 기억속에 혼자 너무 어렸던 아이야 그 언젠가 애쓰며 참았던 눈물을 품에 묻고 또 한 뼘을 커냈던 아이에게 차마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울어도 될까 울어도 될까 지금이라도 너를 안고 혹시 내가 데리러 가도 될까 그 기억속에 혼자 너무 어렸던 아이야 울어도 될까 울어도 될까 너를 안고 너의 곁에서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