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 잡히지 않아 헤맨대도 가만히 있는 건 취미 없어 만약 이대로 우리가 정신 차리지 못한대도 함께이니 좋잖아 숨이 막힐 땐 눈을 꼭 감고 이 자유를 만끽하려 해 손이 허전해 외롭더라도 높이 팔을 뻗어 온 바람을 느껴 이 길 위를 달려 앞이 캄캄해도 아이 눈부신 해가 곧 떠오를 거야 방향을 잃고 휘청거리는 오늘의 우리는 불빛 같아 감이 잡히지 않아 헤맨대도 어떻게든 움직이려고 해 만약 이대로 우리가 나아가지 못한대도 의미 없지는 않잖아 숨이 막힐 땐 삶이 나에게 준 행복들을 꺼내어 보고 손이 허전해 외롭더라도 내겐 내가 있어 우린 바람을 느껴 이 길 위를 달려 앞이 캄캄해도
아이 눈부신 해가 곧 떠오를 거야 방향을 잃고 휘청거리는 오늘의 우리는 불빛 같아 감히 누가 우리의 길을 정하는데 그 어떤 길을 걸어도 거름이 되어 결국에는 구할 테니까 이 길 위를 달려 앞이 캄캄해도 아이 눈부신 해가 곧 떠오를 거야 방향을 찾고 나아갈 날이 머지않아 우린 불빛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