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디쓴 게 내 인생이라면 참아야겠지
가끔은 퍽 억울해도
어쩔 수 없는 걸
쓰디쓴 게 내 인생이라면 참아야겠지
가끔은 울고 싶어도
견뎌야 하는 걸
작게 말라버린 화분처럼
시들어가
나는 길을 잃은 아이처럼
주저앉아서
울음이 나네, 아무 말도 없이
울음이 나네, 너를 보고서도
울음이 나네, 아무 말도 없이
울음이 나네, 너를 안고서도
쓰디쓴 게 내 인생이라면 참아야겠지
가끔은 또 망쳐버려도
어쩔 수 없는 걸
쓰디쓴 게 내 인생이라면 참아야겠지
가끔은 망가진대도
견뎌야 하는 걸
작게 말라버린 화분처럼
시들어가
나는 길을 잃은 아이처럼
주저앉아서
울음이 나네, 아무 말도 없이
울음이 나네, 너를 보고서도
울음이 나네, 아무 말도 없이
울음이 나네, 너를 안고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