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줘 아님 모른 척 해줘
바쁘게 도는 쳇바퀴 사이로 무미건조 별 일 없어 시큰둥
나이만 쌓여가네 사랑해 말해도 이제는 그리 와닿지 않아 사람은 미지수 풀어도 정답은 어디에 있을까
어쩜 먼 우주 속 작게 반짝이는 점 하나 일지 몰라
무한을 넘어와 내게 닿았다 스쳐갈 날들의
하루 속 의미를 찾네 사랑해 말해도 내 맘이 믿어지지가 않아 사랑은 무리수 풀어도 정답은 어디에 있을까
우린 먼 우주 속 푸른 이 행성에 불시착 한 지 몰라
기나 긴 여행이 끝나 돌아갈 날들만
애타게 기다리는지 몰라 어쩜 먼 우주 속 점 하나 일지 몰라 무한을 날아와 하루 속 그 안의 의미를 찾네
하루 속 그 안의 의미를 찾네
푸른 별 내 삶을 찾는 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