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형

상실 가사

앨범 사람의 사랑

그대여 그동안 고생이 많았소 잃어버린 내 안식을 찾으려 얼마나 울었소 그대여 나 이제 당신을 떠나가오 계절이 지나듯 그렇게 나를 보내주오 낡은 서랍 속 잠자는 추억을 꺼내보면 사랑했다 행복했다 이젠 한 걸음 두 걸음 걷다보면 닿을 줄 알았던 마음인데 세 걸음 네 걸음 멀어지네 아 사랑 그 부질 없음을 믿었소 이젠 흐릿하게 번진 그 얼굴 만져보면 처음인 듯 낯설어진 그대 한 걸음 두 걸음 걷다보면 닿을 줄 알았던 마음인데 세 걸음 네 걸음 멀어지네 아 사랑 그 부질 없음을 한 계절 두 계절 지나오면 잊을 줄 알았던 사랑인데 시간은 그대를 데려가네 아 사랑 그 부질 없음을 믿었소 단꿈같던 날을 보았소 그 부질 없음을 믿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