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꽃잎 사이로 춤추는 여린 가지 위에 뛰노는 어린 새들의 노래 위로 살며시 불어오는 향긋한 바람은 차갑던 내 맘을 감싸네 아직 지우지 못한 그 시리던 기억들도 조금씩 멀어져 가네..... 겨울이 지나가네..... 아주 오랫동안 바래왔던 시간이 어느새 꿈결처럼 내 곁에 서 있네 차갑던 대지 위엔 봄볕이 쌓이네 겨울이 지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