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6 (슬로우 쥰)

춘천 가사

앨범 Night Owl · 작사 Slow 6 (슬로우 쥰) · 작곡 Slow 6 (슬로우 쥰)

숨 가쁜 하루를 보내고 도시의 불빛 꺼질 때쯤 조금은 오래된 터미널 무작정 나는 길을 떠나네 덜컹거리는 버스 안에 내 몸을 맡기고 함께 부르던 비틀즈의 노래처럼 난 그 누구라도 가질 수 없는 니가 있다면 또 서글픈 날들 온다고 해도 슬퍼하진 않을게 차창에 머리를 맞대고 오래된 노랠 흥얼거려 달빛은 처량하기만 해 밤을 또 달려 너의 곁으로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함께 그리던 그 여름의 파도처럼 그 누구라 해도 이런 내 맘을 알 수는 없어 저 처량한 달빛 닿을 수 없는 시간 속에서 난 그 누구라도 가질 수 없는 니가 있다면 또 서글픈 날들 온다고 해도 슬퍼하진 않을게 숨 가쁜 하루를 보내고 도시의 불빛 꺼질 때쯤 조금은 오래된 마음을 가지고 나는 널 찾아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