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cherry (뻔체리)

가사

앨범 · 작사 Funcherry(뻔체리) · 작곡 Funcherry(뻔체리)

오늘 괜찮았어. 무사히 지나갔어. 싫은 사람들이 나를 부르는 일 없이. 뭐가 딱히 없었는데, 일이 우연치않게 쓱 지나가더라. 문득 생각이 나더라. 내가 미안해 리틀 걸. 내가 더 잘할걸. 너에게 좀..좀 더 잘해줄걸. 떠오르는 시절. 돌아온 죄와 벌. 내일 늦잠 자려고. 푹 쉬려고. 미뤄왔던 영화로, 맛있는 것들로 나름 즐기고 있어. 이게 또 나름 또 견뎌지더라고. 그러다 생각나더라고. 내가 미안해 리틀 걸. 내가 더 잘할걸. 너에게 좀..좀 더 잘해줄걸. 떠오르는 시절. 돌아온 죄와 벌. 내가 미안해 리틀 걸. 내가 더 잘할걸. 너에게 좀..좀 더 잘해줄걸. 떠오르는 시절. 돌아온 죄와 벌. 나는 좀 나아졌어. 더 다정해졌어. 게으르지 않아. 냉소적이지 않아. 하지만 너의 노래는 여전히 듣진 않아. 뭔가 불안해지더라. 괜히 초라해지더라. 아직은.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