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coal On Paper (차콜 온 페이퍼)Diary (다이어리) 가사
앨범 ON · 작사 이청운 · 작곡 이청운, 김지원
늘 걷던 길은
조금씩 멀어지고
꽉 잡은 손은
무뎌져
어느 순간 우린
서로에게 갇혀
떠나지 못해
그저 머무를 뿐이야
처음 우린 영원할 듯 닿았지만
이제 더는 서로에게 닿지 않아
조금씩 시들어 버린
이 계절에 꽃은
조금씩 말라가는 우리의 맘 같아
어느새 시들어 버린
이 계절에 꽃은
이제는 외면하는 우리의 맘 같아
무뎌지지 말고 아파하자던
그 순간들도 다
결국 익숙하게 잊어 버린 채
반복되는 우린
여기까지인 거야 우리들은
여기까지인 거야 우리들도
조금씩 물들어 버린
우리의 색은
이제는 알 수 없는 우리의 맘 같아
어둡게 물들어 버린
우리의 색은
우리가 바라던 색과 결국 달랐나봐
희미하게 보이는
별들처럼 우리들도
조그맣게 사그라져
잊혀져 갈까
기억은 추억이 되어
멀어져 옅어질 거야
그 때의 우리들은
우리 기억 속에선 영원하기를
무뎌지지 말고 아파하자던
그 순간들도 다
결국 익숙하게 잊어 버린 채
반복되는 우린
여기까지인 거야 우리들은
여기까지인 거야 우리들도
무뎌지지 말고 아파하자던
그 순간들도 다
결국 익숙하게 잊어 버린 채
반복되는 우린
여기까지인 거야 우리들은
여기까지인 거야 우리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