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수

비 오는 창가에 앉아 가사

앨범 비 오는 창가에 앉아 · 작사 정승수 · 작곡 1218

또 스치듯 오늘도 너는 빗속에 스며와 젖어버린 내 머릴 쓸어 넘기며 넌 물었지 지금 너 행복하냐고 너와 거닐던 길가에 서성이면 언제라도 저편에 네가 올 것만 같은데 비 오는 창가에 앉아 그 자리 그 시간 그때를 떠올려 바래져 버린 기억들마저 흐르는 눈물에 다시 그리워해 한 우산 쓰고 우리 그저 나란히 걷던 곳 조용하게 행복했던 그곳을 가끔 찾아가 왠지 너무나도 따뜻했던 너의 손을 떠올려 비 오는 창가에 앉아 그 자리 그 시간 그때에 머물러 바래져 버린 기억들마저 흐르는 빗물에 다시 그리워해 숨 쉬는 것조차 가끔 힘들어 그냥 널 보고 싶어서 다시 비 오는 창가에 앉아 그 자리 그 시간 너에게 돌아가 쏟아져 오는 빗속에 흘러 내 맘은 너에게 닿을 수 있을까 오늘도 떠올려 그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