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록

인내의 거울 가사

앨범 봉별기 · 작사 영록 · 작곡 영록

새벽에 나간 자전거는 어느새 집으로 돌아오고 노오란 햇살은 아른히 빛나는 전등이 되었어 나는 약속을 기다리며 나른해져 가 녹슨 마음은 증거가 될 거야 인내로 비춰진 거울을 마주하고 달게 스며든 비스킷처럼 사랑을 나누자 시간은 충분해 저길 봐 우릴 비추는 보름달 달빛에 그림자 진 추억을 따라 금단의 병은 사라질 거야 너는 내게 외로움 속에 찾아든 편지 나의 슬픔은 잠들게 되고 고요한 등불 아래 마주 서서 보석 같은 인사말을 건네자 시간은 충분해 저길 봐 우릴 비추는 보름달 달빛에 그림자 진 추억을 따라 금단의 병은 사라질거야 사라질거야 사라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