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SAL) 정규 4집 [간헐창작]

이대로 있을래 가사

앨범 살(SAL) 정규 4집 [간헐창작] · 작사 최형배 · 작곡 최형배

일출 보러 바다에 가자고? 우리 동네도 해는 매일 떠 나 지금 반쯤 꿈속에 잠겨 있어 이대로 더 누워 있을래 대보름달을 함께 보자고? 여기서도 보름달은 잘 보여 조금만 더 이대로 있을래 조금만 더 이대로 오래된 이불 익숙한 냄새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셔츠 창틈으로 희미하게 새어 들어오는 골목에서 뛰어노는 어린아이들의 웃음 소리 감은 눈 위로 일렁이는 햇빛 종일 이 기분에 젖어 있을래 종일 이 기분만 씹어 먹을래 이 기분만 즐길래 일출을 보러 바다에 가자고? 대보름달을 함께 보자고? 난 종일 이 기분만 씹어 먹을래 이 기분만 즐길래 나도 알아 이보다 중요한 일이 해야 할 일이 참 많다는 걸 하지만 이렇게 있을래 그 냥 이 대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