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수

아이 가사

앨범 연하얀하늘색 · 작사 빛수 · 작곡 빛수

나의 창 너머로 세상은 너무 커서 마음을 놓아 둘 하늘이 필요했어 해를 가려 늘어선 건물들 돌아가다 하늘색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노을 번지던 가을 저녁 육교 위에서 너의 마음 담아둘 용기가 없었어 검게 물든 밤하늘 따라서 홀로 돌아와 하늘색 너를 아득히 떠나 보냈어 멀리 하늘만 바라보며 떠돌던 나에게 그림자를 만들어 준 솔직한 아이 멈춰진 시간 속에 잠든 나를 깨우고 새로운 삶 선물해 준 사랑스런 아이 희망은 어디에서나 쉽게 자라니까 너의 모습도 여기 저기 쉬이 비치네 이슬 같은 눈물이 많아서 별빛처럼 나의 가슴에 오래도록 반짝이는 아이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어디쯤 지날까 다른 길을 걸어도 같은 하늘이겠지 새벽마다 깨어나 다시 잠들지 못해 창 너머 세상 속에서 너를 기다려 희망은 어디에서나 쉽게 자라니까 너의 모습도 여기 저기 쉬이 비치네 이슬 같은 눈물이 많아서 별빛처럼 나의 가슴에 오래도록 반짝이는 아이 솔직하지 못해서 하늘이 되지 못했어 어지러운 시간을 걷다가 길을 잃었어 나의 하늘이 되어줘서 고맙다는 말도 사진 속의 모습도 이제 바래져 가네 멀리 하늘만 바라보며 떠돌던 나에게 그림자를 만들어준 고마운 아이 멈춰진 시간 속에 잠든 나를 깨우고 새로운 삶 선물해준 소중한 아이 너는 하늘색 그리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