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으뜸

그리운 밤 가사

앨범 푸른 봄 (BLUE SPRING) · 작사 박으뜸 · 작곡 이종민

저녁이 드리우고 혼자 있는 밤 차가운 바람이 부네요 지나왔던 발걸음들이 하나씩 또 하나씩 눈물겨운 순간들도 지나왔네요 아파왔던 기억도 괜찮아 걸음걸음 순간순간들 또 하나씩 살아나네요 끌리는 치마 자락 거듬거듬 걷어 안고 내 모든 걸 놓아야 하지만 내 눈물이 내 가슴이 여기에 머물렀음을 나를 기억했음을 잊지 말아요 만나도 떠나야 할 때가 이제 왔음을 알고 있지만 믿지 않아요 운명이라고 말할 때가 온 것 같다면 끝은 정해져 있다는 것을 네 목소리 네 향기도 스쳐가는 바람결에 내 아픔을 보내야 하지만 그 기억도 그 추억도 이곳에 머물렀음을 나와 함께했음을 떠올려줘요 만나도 떠나야 할 때가 이제 왔음을 알고 있지만 믿지 않아요 운명이라고 말할 때가 온 것 같다면 끝은 정해져 있다는 것을 이제는 잘 있어요 그대 나는 괜찮아 어둠이 나를 삼킨다 해도 시간이 흘러 떠오르는 아픔 있다면 끝은 정해져 있다는 것을 끝은 정해져 있다는 것을 내 소원, 그대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