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

아가야 가사

앨범 사랑해서 그랬어 · 작사 미루 · 작곡 미루

니가 어렸을 때 밖에서 뛰놀자고 나는 안된다며 무서운 얼굴을 했지 어린 넌 모든 게 억울해 마땅했고 나는 네 어깨너머 까만 세상을 봤단다 커다란 소리와 아픔들이 있더라 꽃은 시들고 너무도 춥더라 숨도 말도 내뱉을 수 없더라 귀여운 너와는 어울리지 않더라 아가야 아가야 내일을 기다리자 맑은 비와 개인 하늘이 너를 비춰줄 거야 아이야 아이야 사랑하는 나의 아이야 다음엔 널 가두지 못 할 세상에서 만나자꾸나 내가 어렸을 때 나 역시 슬퍼했고 더 나은 세상을 누릴 너를 상상했단다 아무리 울어도 알아줄 이 없지만 그래도 너는 아직 꿈을 꾸길 바란다 아가야 아가야 내일을 기다리자 맑은 비와 개인 하늘이 너를 비춰줄 거야 아이야 아이야 사랑하는 나의 아이야 다음엔 널 가두지 못 할 세상에서 만나자 아가야 아가야 먼저 깊이 잠에 들렴 더 많은 슬픔은 다 나에게로 오기를 너의 잘못이 없으니 다 잊으렴 아이야 아이야 이 시절을 잊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