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

스물하나 가사

앨범 사랑해서 그랬어 · 작사 미루 · 작곡 미루

아무래도 난 과분한 사랑에 치여 나를 잃은 마치 물에 빠진 모래시계 아무래도 난 진심을 알 리가 없어 색을 잃은 마치 불이 꺼진 회전목마 티 없이 맑은 눈 이제는 절대 가질 수 없어 나도 내 마음을 위로받고 싶어 하지만 사실 전부 내 탓이야 아무래도 난 그 어리석음에 치여 말을 잃은 마치 눈을 감은 어린 화가 아무래도 넌 내 맘을 알 리가 없어 알아봐야 그치 나만 미안해 지는 거 계산 빠진 웃은 이제는 아마 지을 수 없어 나도 마음껏 얘기 하고 싶어 사실은 나도 속상하다고 매일 울었다고 열 번씩 운다고 언제부턴가 나에겐 확신이 없어 상처를 주던가 먼저 떠나던가 나 그래도 난 따뜻함을 알고 싶어 다가오는 낯이 익은 길의 고양이처럼 아린 마음을 네게 선물 하고 싶어 이건 진심이야 티 없는 마음 이야 멋진 사랑을 나도 해내고 싶어 지구를 구하는 우주를 구하는 사랑, 사랑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