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극

우산길 가사

앨범 우산길 · 작사 김태극, 허윤원 · 작곡 허윤원, 김태극

어쩌면 다시 마주칠 수 있을지 몰라 비를 맞으며 이렇게 걸으면 예전처럼 나를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널 아파하고 사랑했던 나 이젠 담담해진 난 그냥 니가 떠올랐어 나는 지금 우리 걷던 골목길 위에 그 길에 서 있어 우산을 쓰고 너를 데리러 가던 그 길, 그 길 돌아보지 않을거란 걸 알면서도 니가 보고 싶어 빗소릴 들으며 너도 나와 같은 맘이길 비가 오던 날이 기다려지진 않았지만 내 곁에 있는 니가 좋아서 우산 속 니가 좋아서 다시 생각이 났어 돌아보지 않을거란 걸 알면서도 니가 보고 싶어 추억만 떠오르고 우린 지워져가는 이 빗물 속에 너와 나처럼 너는 지금 함께 걷던 우리의 길을 기억이나 할까 우산을 쓰고 너를 데리러 가던 그 길 예전보다 아파하지 않는 나처럼 너도 행복하길 이 노랠 들으며 너도 나와 같은 맘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