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소개
어느 날 피부가 뒤집어져서 피부과에 가서 압출을 했어요. 정말 너무너무 아파서 눈물이 흐를 정도였어요. 그리고 집에 돌아가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이별 후에 사랑도 마음 안에 고름처럼 가득 찼을 텐데 이걸 짜내면 금방 낫는걸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
사랑은 마치 여드름 같아요. 짜내면 금방 낫는데 좋았던 기억 때문에 병원에 가기가 싫거든요.
사랑은 마치 여드름 같아요. 짜내면 금방 낫는데 좋았던 기억 때문에 병원에 가기가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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